Salangdung_i의 기록

2021년을 마무리하는 회고 2021년의 시작은 순천파견지로 이사 가는 것이었다. 회사생활 산업 도메인을 MES로 정해서인지... 2020년부터 포항, 광양 21년엔 순천! 유독 지방에서 근무하게 되는 일이 많았다.(계약할 땐 서울 근무로 계약했었지만...😢) 작년은 한두 달 단기로 출장 형식이었지만 이번엔 10개월 정도 근무하게 되어서 내려가기 전부터 고민이 많았다. 나의 첫 회사는 SI였는데, 정말 나무 위키 글에 쓰여있는 그대로 최악이었고, 나에게 상처를 많이 준 회사였다. 버티다 버티다 결국 6월에 퇴사를 하게 됐다. 퇴사한 이유 가 여럿 있지만, 지방근무 강요, 근로시간 초과는 기본이고 입사초에는 프로젝트 적응, 이후는 프로젝트 가동, 안정화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개발자로 성장에 대한 생각은 하..

Facts (사실, 객관) 1. 코드 숨 3주 차 강의를 수강했다. 2. 월요일에 강의를 다 듣고, 화요일부터 PR을 했다. 3. 과제 풀이 영상을 보다가 말았다. 과제 제출이 미흡한 상태로 한주가 끝났다. Feelings (느낌, 주관) 1. TDD 강의를 들으며 왜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고 코딩을 시작하는지 알게 되었다. 아주 효율적이다. 2. 지난 2주동안은 과제 제출이 늦어져서 트레이너님들이 메시지가 와서 심적으로 부담스러웠는데, 이번엔 빠르게 PR을 해서 트레이너님이 리뷰를 많이 달아주셨다. 코드 숨을 수강하면서 심적인 부담감이 좀 많다. 비대면으로 수업을 하는 것도 처음이고 내가 모르는 점을 나도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질문을 하려니 난감하다. 다행히 트레이너님이 느낌적으로 모르는 것도 질문하라..

Facts (사실, 객관) 1. 수요일 퇴사 후 이사를 했다. 2. git training을 다시 공부했다. 3. 밀렸던 코드숨 1, 2주 차 강의를 들었다. 4. 컴퓨터 과학 로드맵 책을 선물 받았다. Feelings (느낌, 주관) 1. 업무인수인계가 끝나고 모든 짐을 정리했다. 퇴사하고 집에서 누워있는데 매일 먹던 두통약이 필요가 없어졌다. 정말 쾌적하고 행복하다. 2. 목요일부터 1주 차 두 번째 강의부터 이어 들으려 했는데, 정말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았다. 그래 이제 퇴사했으니까 시간이 많으니 지금이라도, 늦지않았다는 생각으로 다시 git training을 공부했다. 이제 PR 감을 찾았다. 3. 이번주 안으로는 꼼꼼히 다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밀린 내용과 과제를 끝내는 것을 목표 삼았다. 퇴사..

Facts (사실, 객관) 1. 사직서를 제출했다. 2. 코드 숨 5/3 시작 - 개강 당일에 Git 사용법을 익히다. 노트북을 덮었다. 개인 노트북을 Mac으로 구매했는데, 노트북 사용법을 모르는 상태에서 따라 하려니 더 모르겠다. 5/5일에 git으로 첫 PR을 하는데 시간을 많이 썼다. 첫 강의를 듣다. webpack 설치 과정에서 애를 먹었다. 구글링 해서 해결했다. - 나머지 강의 2개와 과제를 하지 못했다. 3. Python 코딩 + 알고리즘 온라인완주반 5/3 시작 - 5/3일에 개강했지만 5/9일 본가에서 순천 내려가는 ktx안에서 들었다. 5일 치 분량이라 다 듣지 못했고 과제도 제출하지 못했다. Feelings (느낌, 주관) 1. 20년 2월에 첫 직장으로 MES SI업체에 입사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