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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angdung_i의 기록

프로젝트 회고 원티드 프리온보딩 프론트엔트 코스에서 진행한 수업 일정 페이지 과제 후기이다.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잉그올의 기업과제를 만들어 보았다. 프로젝트 기간은 3일지 이만 발표가 있는 토요일은 10시부터 세션이 시작하기에 사실상 개발기간은 2일이었다. 원래는 개인 프로젝트였지만 결국 팀 단위로 제출하는 프로젝트이기에 제출하는 결과물은 하나여야 한다. 멘토님께서 팀원 중 가장 잘된 결과물을 리팩터링 해서 제출하거나, 각자 구현하고 잘된 부분을 따와서 합치거나, 아예 기능을 나누어서 개발해도 된다고 하셨다. 그동안 프로젝트를 해본 결과 우리 팀의 기능 구현에는 문제가 없었다.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코드 퀄리티와 지금까지 해보지 못한 핵심기능인 수업 일정 추가 시 이미 추가된 일정이면 추가..

마지막 프로젝트 회고 원티드 프리온보딩 프론트엔트 코스에서 마지막으로 진행한 호텔 예약 사이트 과제 후기이다.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트립비토즈의 기업과제를 만들어 보았다. 마지막 프로젝트인 만큼 그동안 해보지 못한 부분을 개발하고 싶었다. 나는 그동안 UI 작업, 기능 구현, 레이아웃, 라우터 작업들을 해보았다. 이전 프로젝트 들에서 통신 쪽을 맡아 개발하는 팀원이 그동안 리액트 쿼리를 써서 구현하였고, 본인이 공부할 때 참고했던 공식문서와 유튜브 영상을 공유해주었다. 이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react query에 관심이 생겼다. 개발 경험이 있지만 fetching, caching용어와는 친숙하지 않았고, fetch는 axios를 공부할때 살짝 들어본 정도였다. 결과적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 내..

드디어 프리온 보딩 프런트엔드 코스가 끝났다. 코스에서는 프로젝트를 한번 만들 때마다 중간점검 때 발표 한번, 끝났을 때 발표 한번 이렇게 총 두 번을 진행하는데... 마지막 발표의 사다리 타기에 내가 걸려버렸다. 🤦♀️ 게다가 발표 순서도 7팀 중에 마지막이 걸려 앞의 6팀이 발표하는 동안 가슴이 콩닥콩닥 거렸다. 저번 발표 때는 안 그랬는데 이번 발표는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더 떨렸다. 지난 주차 발표 때 우리 팀원 분한 명이 시연할 때 시연 시나리오를 만들어 발표한 것이 인상 깊었다. 나도 이번에 기업과제의 요구사항들을 모두 확인시켜줄 수 있는 시나리오를 만들어 시연을 했다. 또 통신할 때 react query를 사용해 개발했고 요구사항 중에 infinite scroll을 구현해야 하는 것이 있어 ..

어느덧 코스 종료까지 일주일이 남았다. 그동안 개인적으로나 팀적으로나 많은 발전이 있었다. 회고해보면 가장 눈에 보이는 발전은 회의의 단축이다. 회의의 단축 (feat : git, 코드 리뷰) 처음에는 영상회의를 엄청 길게 많이 했었다. 이유는 git에 익숙하지 않아서 PR 보내거나 merge 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팀원들이 많아서 그 과정을 모두가 공유했다. 또 코드 리뷰는 화면 공유를 통해 하나씩 설명하고 질의하는 식으로 진행했다. 차차 익숙해지자 이런 시간들을 줄여 내용을 디스코드 채널에 공유만 하고 PR 하며 코드 리뷰도 git에 달고 appove 해서 Merge 하는 형태로 발전했다. 그 이후에는 git convention도 잘 적용했다. 왼쪽은 첫 주차 프로젝트의 커밋 트리이고 오른쪽은 4주 차..

어느덧 코스의 반이 넘어버렸다. 무거운 마음을 좀 버리고 내가 챙겨야 하는 것들을 챙기고 있었다. 어느 정도 리액트 라이브러리와 typescript를 적용해서 사용하는 것까지 익숙해졌다. 우리 팀에서는 3주 동안 UI, 기능 구현하는 팀원들과, 통신 모듈, 전역 상태 관리 로직을 담당하는 팀원이 거의 고정되어 있었는데 앞으로 서로 역할을 바꿔서 골고루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이번 코스를 시작할 때 지친 상태(AI 서비스 회사에 FE 개발자로 입사해서 2달 동안 플젝을 했었는데 입사 첫 주를 제외하고는 플젝 막바지라 계속되는 야근에 지쳐있었다...)로 시작해서 그런지 아침부터 밤까지 진행되는 코스가 버거웠었다. 2주 차까지 주말에도 쉬지 않고 공부를 했는데 다음날 되면 기억이 하나도 안나는 상..

5주간의 코스 기간 중 벌써 2주가 지났다. 처음 코스를 시작했던 것과 비교하면 React에 대해 좀 능숙해졌다. 회사를 다니면서 vue.js를 써서 그런지, 또 React에 대해 공부한 시작이 길지 않아서 그런지 react 사용법을 좀 까먹었는데 2주 동안 다시 리액트를 사용하니 많이 익숙해졌다. 또, 가독성 좋은 코드를 신경 써서 쓰고, PR 하기 전에 한번 코드 리뷰하는 습관, 어디를 변경해야 읽기 좋은 코드인지 생각하는 습관, git 협업(git 컨벤션!)에 대한 두려움 줄어들었다. 또 styled Component 사용법을 익혔다.! 다만 아쉬운 점은 매주 1-2개 의 프로젝트 제출해야 해서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있어도 부족하다는 것과 새로운 것을 완전히 습득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모두의 출발..

7월 4일부터 원티드에서 주관하는 프리온보딩 프론트엔드 코스에 참여하게 되었다. 😄 나의 단점은 잘해내고 싶은 욕심에 처음 목표했던 범위보다 영역을 넓히고, 그로인해 효율이 좋지않고, 만족감도 떨어지고, 과부하도 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처음 프론트엔트 코스에 들어갔을 땐 - Redux - 클린코드 - 코드 리뷰 - 리액트 포토폴리오 - 리액트에 대한 자신감 - 이직 이정도의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지만 막상 다른 분들 하는것 보고 빨리 리코일도 알고싶고 리액트 쿼리도 등등.. 이렇게 한번에 여러 개를 잘해버리려고 하다가 또 힘들어져 버렸다... 우연히 팀원분중 한명이 상담(?)을 하자고 하셨고, 팀원의 고민에 대해 대화하다가 나의 고민도 말하게 되었다. 나의 고민은 '내가 잘하지 못하는 것 같다.' 였는데..

📝 한 일 면접 보기 코테 보기 Do it! Vue.js 입문 서적으로 Vue 공부하기 ❗️ 느낀 점 22년 4월 27일로써 11개월간의 취업준비가 끝났다. 최종 합격을 한 회사는 서류제출 전 회사 조사를 할 때부터 서비스하는 제품이나, 산업군이 너무 맘에 들어서 꼭 합격하고 싶었던 회사였다. 전형은 '서류-코딩 테스트-1차 기술면접(비대면)-2차 임원면접(비대면)-티타임 면접' 순으로 진행되었었는데 이 절차마다 HR팀에서 유선으로, 메일로 더블 체크하며 안내해주셔서 회사에 대한 인상 또한 좋았다. 결과적으로 Visual AI를 하는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다. AI 라니... 인공지능이라니... 너무 멋있잖아? 11개월의 취준 기간 동안 어떻게 준비했는지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취준 기간은 내가 살면서..

📝 한 일 한 번에 끝내는 컴퓨터 공학 전공필수 & 인공지능 심화 초격차 패키지 Online 강의 듣기 컴퓨터 네트워크 공부 인공지능 리덕스 101 TDD 공부 코테풀기 맛집프로젝트 과제 🧐 알게 된 것 OSI 7 계층에 대한 이해 ❗️ 느낀 점 항상 마음속의 짐이었던 컴퓨터 공학 전공지식,,,ㅎ 위의 사진은 전공지식을 공부하면서 필기한 사진이다. 오랜만에 이런 전공강의를 들으니 대학생 때 전공강의 듣던 생각도 나고, 생각보다 너무 재밌다. 정보처리기사를 준비했을 때 OSI7계층에 굵직한 개념만 알았는데 물리계층에서 실제로 어떤 동작이 이루어지는지 배우니 처음 공부할 때보다 훨씬 이해가 잘 간다. 🎤 자기 선언 원하지 않은 결과를 받더라도 작게 슬퍼하고 크게 성장하자. 성공직전에 제일 힘든것이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