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주차 주간회고

Facts (사실, 객관)

1. 수요일 퇴사 후 이사를 했다.

2. git training을 다시 공부했다.

3. 밀렸던 코드숨 1, 2주 차 강의를 들었다.

4. 컴퓨터 과학 로드맵 책을 선물 받았다. 

Feelings (느낌, 주관)

1. 업무인수인계가 끝나고 모든 짐을 정리했다. 퇴사하고 집에서 누워있는데 매일 먹던 두통약이 필요가 없어졌다. 정말 쾌적하고 행복하다.

2. 목요일부터 1주 차 두 번째 강의부터 이어 들으려 했는데, 정말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았다. 그래 이제 퇴사했으니까 시간이 많으니 지금이라도, 늦지않았다는 생각으로 다시 git training을 공부했다.  이제 PR 감을 찾았다.

3. 이번주 안으로는 꼼꼼히 다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밀린 내용과 과제를 끝내는 것을 목표 삼았다. 퇴사한 다음날부터 늦잠 좀 자고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지만, 더 밀렸다간  중도 포기할꺼같은 느낌이 싸하게 들어 열심히 들었다. ES6 문법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처음에 트레이너님이 추천해주신 추천도서를 사놓고 읽어보지도 않았던 게 좀 후회스럽지만 다음 주부터 틈틈이 보면 된다.

4. 실무를 하면서 비전공자였던 나는 실무용어들을 들으면 단어와 의미가 잘 매칭이 되지 않아 회의시간이나, 특히 이번 퇴사를 준비하면서  업무인수인계를 할 때 내가 말하면서도 정확하게 답변과 설명을 못해서 답답했다. 재작년 같이 국비 it 교육을 들었던 친구에게 조언을 구했더니 본인도 같은 경험이 있었다며 '컴퓨터 과학 로드맵' 책을 선물해줬다. 

Findings (배운 점)

1. 다른 분들이 PR한 내용을 봤는데 나와 다르게 commit을 세분화해서 올린 내역을 봤다. 내가 너무 진도 따라 잡기에 급급해서 트레이너분들에게 질의하고,  바뀐 점이 있을 때 커밋하는 것 놓쳤다. 차주엔 명심해야겠다.

2. 작년 bi-canvers tool 을 사용해서 개발을 진행 중일 때,  우리 프로젝트에서 사용 중인 canvas의 그래프 오류가 있었다. 업체 측에선  dom에 접근해서 직접 수정하라는 요청을 받았었다. 그때는 이게 무슨 말인가 했는데 DOM에 대한 내용 정리를 이번해 했다.

Affimation (자기 선언)

1. 3주차엔 강의와 사전 공부를 월요일에 끝내고, 화요일엔 과제를 시작할 것이다. 과제를 주말로 밀리지 않게 틈틈이 할 것이다.

2. 헬스를 시작할 것이다. 

3. ES6 문법공부를 할것이다.

4. 차주에는 밀린 파이썬 코딩 테스트를 따라잡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