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4주차 주간회고

블로그에 올렸던 계획들이 너무 두리뭉실하고 눈이 가질 않아서 OneNote 주간 계획을 세우고, 순차적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이번 주는 두 번의 코테를 봤었는데 결과적으론 둘 다 떨어졌다.

OneNote로 정리한 주간계획

XXXXt사의 코테를 보면서 자바스크립트 callback, promise chaning, async/await 에 대한 개념들을 알고 있지만, 막상 코드를 짜려니 생각보다 어려웠다. 매번 '코어 자바스크립트' 책으로 자바스크립트에 코어에 대한 정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한번 제대로 공부했으면 코테는 통과했을 거 같다는 아쉬움이 남았다.
의문이 들었던것은 XXXXX사의 과제 전형이었다. 코테 3개와 과제 1개 질문 2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코테도 다 풀고 원하는 기능대로 과제도 구현했는데 왜 떨어졌는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더 속상했다.. 하 (생각해보니 가산점을 준다고 했던 항목에서 아무것도 하지못해서 떨어진게 아닌가 싶다)
저번에 면접을 본 회사에서 최종 결과가 3주나 밀린 것이 타격이 크다. 회사에서 원하는 신입의 자세는 알았고 면접에서 잘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리액트를 공부하고,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하고 있지만 어느 정도의 수준을 원하는지 잘 모르겠다.. 항상 부족해서 떨어진 거겠지만... 미루지 않고, 그날 궁금한 점을 다 해소하지 못했으면 꼭 다음날 공부를 시작할 때 짚고 넘어가야겠다. 미루다 보니 모르는 부분은 계속 모르는 느낌이다.
이번주에 코어자바스크립트를 공부했는데 진짜 자바스크립트 면접준비에 적합하다. 이번주안으로는 코어자바스크립트 완독하고 정리하는 것이 목표이다.
취준을 시작한 지는 7월 부터지만, 서류를 넣기 시작한 건 1월이니 아직 2개월밖에 되지 않았다. 너무 안 좋은 생각만 하지 않고 나아가려고 노력해야겠다. 프론트엔드는 왜 이리도 신입포지션이 없을까
다음주에는 3개의 회사에서 서류를 합격해서 두개의 면접과 한개의 코테가 예정되어 있다. 빙빙~돌아가는 취준생 취준공장돌려~